본문 바로가기

외전 104. 뒷이야기 스레 (4)

@myth_작가2026. 1. 7. 00:00

1: 20XX/1/7 10:04:04 ID: zMP2fMgpEi
여러가지 이야기 스레에 신부 친구가 신부 불륜전적+돌싱+애 있는거 폭로한 결혼식, 신부 친구가 나야. 

2: 20XX/1/7 10:11:12 ID: QQGn9nFQfQ
1>> 
본인등판임? 

3: 20XX/1/7 10:18:23 ID: ju8taNcwau
1>>
그럼 신부이자 님 친구가 상간녀인거? 

4: 20XX/1/7 11:30:11 ID: zMP2fMgpEi
3>>
ㅇㅇ. 상간녀쪽에서 남편한테 먼저 치댔고, 남편놈은 거기에 넘어갔음. 그리고 야근이라고 거짓말하고 둘이 모텔간 걸 목격한 적도 있었어. 

처음에는 둘 다 부정했는데, 내가 뭔가 이상해서 고키부리 사무실 통해서 조사했어. 그리고 증거 제시하면서 이거 뭐냐고 했더니 그제서야 실토하더라. 쌓인 건 풀어야되는데 나는 임신중이라 못 하니까 걔랑 한거다, 내가 사랑하는건 너뿐이라고 하는데, 딴년 좋다고 붙어먹을 땐 언제고 이혼하기 싫다고 울면서 비는거에 만정 다 떨어진것도 있고, 어쨌든 날 속이고 딴 년이랑 잔 건 맞으니까 이혼소송+상간녀 소송 걸었어. 

상간녀는 내용증명 받고 나서 친구를 고소한다고? 하길래 내 친구중에 남의 남편 꼬셔서 불륜이나 저지르는 년은 없는데? ㅎㅎ 하고 꼬우면 변호사한테 연락하시든지 함. 

5: 20XX/1/7 11:41:40 ID: ju8taNcwau
4>>
남편이랑 상간녀랑은 얼마나 만난거임? 

6: 20XX/1/7 12:40:53 ID: zMP2fMgpEi
5>>
한 8~9개월정도? 나 임신이라는 거 알고나서부터 출산하기 직전까지 계속 만났으니까. 출산은 이혼하고 했는데, 어쨌든 그놈 애니까 그놈은 위자료+얼굴 보지도 못한 애한테 양육비까지 내야 하는 팔자가 된 거지. 전 시부모님도 임신한 아내 냅두고 바람난 놈은 자기 자식이 아니라면서 도와주지 않겠다고 했고(아예 연 끊고 내쫓았음), 남편 직장에도 내용증명 보내서 징계해고됐고, 주변 직장에도 임신한 아내 두고 발정난 놈이라고 소문나서 동종업계로 취업은 불가능. 상간녀는 전남편 개털되고 나서 팽. 

그리고 나중에 상간녀가 금수저 물어서 시집간다는 얘기랑 돌싱+불륜전적+애(전남편 애) 있는걸 숨기고 결혼한다는 얘기를 들은거야. 그년이 청첩장까지 손수 주면서 그래도 내가 상간녀 이전에 너랑 10년지기 친구인데 와서 축의금좀 내주라^^ 하길래 그럼 축사 해줄게^^ 하고 가서 결혼식 조져준거임. 

7: 20XX/1/7 12:55:07 ID: QQGn9nFQfQ
6>>
미친 ㅋㅋㅋㅋㅋ 남편 뺏어가놓고 결혼식에 초대를 왜 해 ㅋㅋㅋㅋㅋㅋㅋ 

8: 20XX/1/7 12:56:38 ID: ju8taNcwau
6>>
대가리가 꽃밭이구만 아주 ㅋㅋㅋㅋㅋㅋ 결혼식 엎어진 뒤로는 어떻게 됐음? 

9: 20XX/1/7 14:10:14 ID: zMP2fMgpEi
8>> 
걔랑 결혼할 뻔 했던 신랑이 궁변호사 끼고 소송걸었음. 그년이 나때문에 소송걸렸다고 ㅈㄹㅈㄹ하는데 다른 친구가 7>>이 했던 얘기 그대로 하니까 아무 말도 못 하더라. 사실 다른 친구들도 걔가 내 남편 뺏어갔다는 얘기+소송걸렸다는 얘기 듣고 다 손절했는데, 걔가 하도 니들도 와서 밥이나 먹고 축의금 많이좀 내줭^^ 해서 자꾸 이 ㅈㄹ 하는데 걍 그년 소원대로 가서 빈봉투 내고 밥이나 먹자 하고 간거거든. 몇 명은 돈 내긴 했는데 부루마블 머니였음 ㅋㅋ 

걔가 애초에 금수저 물어서 결혼하려고 했던 게 나한테 내야 하는 위자료때문이었는데, 일하기는 싫고 돈이 필요하니까 일단 결혼한 다음에 남편한테 돈 달라고 해서 낼 생각이었거든. 축의금 많이 내라고 한 것도 축의금 모아서 위자료 갚는 데 쓰려고 그런거였고. 근데 그거 다 엎어져서 결국 전노대부 찾아갔다고 하더라. 지금은 연락 안 하고 지내서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는데, 전노대부에 손 벌린거 안 갚고 뻐팅기다가 어디 끌려갔을듯. 

전남편은 양육비 보내는 거 보면 살아는 있는 듯. 

10: 20XX/1/7 14:23:15 ID: QQGn9nFQfQ
9>>
남의 남편 뺏더니, 꼴 좋다. 

11: 20XX/1/7 14:37:51 ID: oaEaK6rYRu
참교육 스레에 임신했다고 거짓말했던 새언니 얘기 올렸음. 

12: 20XX/1/7 14:47:40 ID: zMP2fMgpEi
11>> 
오 이거 후일담 궁금했는데. 

13: 20XX/1/7 14:48:35 ID: ju8taNcwau
11>>
오빠랑 새언니는 어떻게 됐음? 

14: 20XX/1/7 15:39:13 ID: oaEaK6rYRu
12>>
13>>
1. 사실 오빠도 그 전부터 새언니가 명품 사는것때문에 걱정이 좀 있었음. 새언니가 버는거에 비해 씀씀이가 너무 컸거든. 그래서 봤더니 오빠 카드를 몰래 긁고 있었는데, 그 카드가 최근에 유효기간이 지나서(오빠가 안 쓰는 카드라 갱신 안 함) 안 긁히니까 엄마한테 돈을 뜯어갔던 거였어. 
2. 뒤에서 사치 부린다고 오빠 돈 쓴 거+임신했다고 거짓말 하고 돈 받은것때문에 신뢰 개박살났음. 그래서 더는 같이 못 산다고 이혼하자 선언. 새언니는 돈줄 날아가면 안되니까 당연히 울고불고 매달리고 난리도 아니었음. 엄빠보고 오빠좀 설득해달라고 우는데 엄마가 ‘있지도 않은 애 팔아서 사치나 하는 사람이 우리 집 며느리로 가당키나 하니?’라고 하시면서 쫓아냄. 

15: 20XX/1/7 15:47:00 ID: ju8taNcwau
14>>
아스트랄하구만. 

16: 20XX/1/7 15:49:05 ID: zMP2fMgpEi 
14>>
그놈의 명품이 뭐라고… 

17: 20XX/1/7 16:20:01 ID: oaEaK6rYRu
14>>
3. 새언니 친정에서 빌러 왔는데 오빠나 엄빠나 둘다 용서 못 한다고 하면서 그 동안 새언니가 했던 짓을 다 얘기함. 임신했다고 거짓말해서 돈 뜯어갔다는 얘기 듣고 새언니네 부모님도 같이 새언니 극딜함. 
4. 나한테 도와달라고 빌길래 그동안 멋대로 먹은 제 음식들 도로 돌려주시면요, 라고 했더니 새언니네 부모님 너는 세상에 하다하다 도둑질까지 했냐, 우린 너같은 딸 모른다 선언

18: 20XX/1/7 16:27:38 ID: ju8taNcwau 
17>>
그럼 돌싱된거임? 

19: 20XX/1/7 17:07:21 ID: oaEaK6rYRu
18>>
최종적으로는. 

새언니가 이혼 안 해준다고 버텨서 소송까지 갔는데, 새언니가 재산 불리는데 기여한게 없고 엄빠 기망한거+오빠 돈 몰래 쓴 거+내 음식들 훔쳐먹은거 해서 위자료 엄청 물었어. 

그리고 이걸 새언니랑 같이 회사 다니는 친구한테도 얘기했음. 그리고 그 친구 왈, ‘니네 전 새언니 회사에서도 도둑질한 거 걸렸어. 곧 징계해고 될 듯?’

20: 20XX/1/7 17:13:30 ID: zMP2fMgpEi 
19>> 
뭘 훔친거임? 

21: 20XX/1/7 17:28:22 ID: oaEaK6rYRu
20>>
직원들 물건(펜 이런거), 간식, 회사 비품. 그래서 친구 말대로 징계해고 당했어. 

22: 20XX/1/7 17:36:25 ID: zMP2fMgpEi 
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 20XX/1/7 17:48:58 ID: ju8taNcwau 
21>>
도둑질 하는 게 습관이었구만 ㅋㅋㅋㅋ 그래서 그때 물회랑 모히토도 내 음식이 아니란 걸 알았지만 자연스럽게 입에 댔던건가? 

24: 20XX/1/7 17:53:50 ID: oaEaK6rYRu
23>>
그런가봄. 

25: 20XX/1/7 18:06:24 ID: ApBLt7P7u2
돌티비에 언급됐던 학폭엄마 이야기. 

26: 20XX/1/7 18:18:36 ID: oaEaK6rYRu
25>>
이혼당하고 암 진단받았다며. 그 뒷이야기가 있는거야? 

27: 20XX/1/7 18:25:43 ID: ApBLt7P7u2
26>>
그 애엄마 죽었어. 

28: 20XX/1/7 18:34:35 ID: oaEaK6rYRu
27>>
진도가 너무 빠른뎁쇼? 

29: 20XX/1/7 18:35:03 ID: QQGn9nFQfQ 
27>>
암때문에 죽은거야? 

30: 20XX/1/7 19:00:31 ID: ApBLt7P7u2
29>>
음… 그렇긴 해. 일단은. 

양육비를 내느라 돈이 없었던 애엄마는 수술은 고사하고 치료도 제때 받을 수 없었어. 진단받았을 때만 해도 수술해서 종양 있는 부분 절제만 하면 살 수 있었는데,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 받는 동안 병이 진행돼서 폐까지 전이됐다고 하더라. 손도 못 댈 정도로 심각했대. 

31: 20XX/1/7 19:10:29 ID: QQGn9nFQfQ 
30>>
전남편한테는 연락 안 해봤대? 

32: 20XX/1/7 19:29:48 ID: ApBLt7P7u2
31>>
연락은 해봤는데, 재혼했으니까 이제 연락하지 말라고 했대. 그리고 다른 친척들은 돌티비 영상 보고 옛저녁에 그 집안이랑 절연해서 세 사람이 양육비+치료비까지 벌어야 하는 상황이었어. 

33: 20XX/1/7 19:37:28 ID: oaEaK6rYRu 
32>>
그래서 죽은거구나. 

34: 20XX/1/7 20:06:46 ID: ApBLt7P7u2
33>>
그치. 돈이 없어서 치료도 못 받고, 부모님이 일 하러 간 사이에 자기 집에서 쓸쓸히 죽었다고 하더라. 

그 애엄마 부고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피해자가 사과 한 마디도 없이 떵떵거리면서 사는 가해자를 나락으로 떨궈서 차라리 죽는 게 나은 인생을 만들고, 암으로 말려죽인거라고 했어. 

35: 20XX/1/7 20:20:22 ID: k15Eaz0wGC
사이다 스레에 말하는대로 한학기 더 다닌 사람 얘기 올렸었음. 조별과제에 비협조적이었던. 

36: 20XX/1/7 20:27:44 ID: oaEaK6rYRu
35>>
집에 돈 많다던? 

37: 20XX/1/7 20:58:00 ID: k15Eaz0wGC
36>>
ㅇㅇ. 

그 사람이 원래는 자기 아빠 회사에 내정되어 있었는데, 한학기 더 다니게 된 경위를 듣고 빌런 아빠가 내정 취소했대. 조별과제도 비협조적으로 임하고 날로 먹는 사람이 회사생활 하면서는 어떻겠냐면서. 

38: 20XX/1/7 21:09:10 ID: zMP2fMgpEi 
37>>
아빠 등에 업고 갑질이나 안 하면 다행이지. 

39: 20XX/1/7 21:20:11 ID: oaEaK6rYRu
37>>
업무 센터링하고 월급루팡짓 할 거 뻔한데, 그런 사람 썼다가 인재들 다 나가면 그것도 그거대로 회사에 손해지. 

40: 20XX/1/7 21:22:23 ID: ju8taNcwau 
37>>
그나저나 아빠 회사 내정만 믿고 있었을텐데 안돼서 어쩌냐 ㅋㅋ 내가 볼 땐 내정된 것만 믿고 스펙도 안 쌓았을 것 같은데… 

41: 20XX/1/7 21:42:09 ID: k15Eaz0wGC
40>>
조졌지 뭘. 4.5학년인 거 매번 면접 볼때마다 물어볼거고, 거기다가 F 있는것도 그렇고… 그리고 우리 전공이 생각보다 업계가 좁아서 이미 과 사람들 통해서 조별과제에 비협조적이라서 F받은거 소문 다 퍼졌을걸? 

42: 20XX/1/7 22:00:22 ID: t6B9DvPYET
예전에 소름스레에 양귀비 얘기 올렸었음. 

양귀비 씨 주겠다고 갠톡했던 날 거절하고 다른 동호회원들한테도 그 얘기 했는데, 마약 양귀비인 거 듣고 한 분이 ‘어쩐지 이상하게 텐션이 좋은 날이 있더라니, 그게 다 양귀비 때문이었어?’라고 하심. 그걸 필두로 ‘그래서 전에 물 좀 달라니까 안 준 거였어?’, ‘물에 이상한 잎같은거 떠있던데 그게 양귀비 잎이었나?’, ‘커피를 마셔도 피곤하다고 하던 게 설마…?’이런 얘기가 속속들이 나온거야. 

43: 20XX/1/7 22:11:00 ID: QQGn9nFQfQ
42>>
누가 신고하면 체포각 아님? 당당하게 얘기하네? 

44: 20XX/1/7 22:12:01 ID: ApBLt7P7u2
42>>
그 사람 체포됐어? 

45: 20XX/1/7 22:42:46 ID: t6B9DvPYET
44>>
체포되긴 했음. 동호회 회식 자리에서 아편에 술까지 먹고 사고쳤거든. 

우리 동호회는 그냥 동네 사람들끼리 친목 다지는 동호회였고, 그 날은 회원 중 한 명이 결혼식을 올린 날이라 다들 축하해주고 뒤풀이를 갔어. 거기서 고기먹고 술도 한잔씩 하고 그랬는데, 그 사람이 아편에 술까지 먹고 텐션이 올라가면서 자신감이 올랐는지 동호회 막내한테 ‘오빠가~’ 이러면서 막 들이댄거야. 

46: 20XX/1/7 23:22:21 ID: t6B9DvPYET
45>>
참고로 막내랑 그 사람이랑 거의 20살 차이였고, 막내는 남친 있음. 그리고 막내는 평소에도 삼촌뻘이면서 ㅈㄴ 오빠오빠거리고 나정도면 완전 동안이라 괜찮다면서 한번 어떻게 해보려는 티 팍팍 내는 그놈을 별로 안 좋아해서 동호회 사람들한테도 몇번 얘기했었어. 

물론 동호회 사람들도 건수 잡히면 내보내려고 벼르고 있었음. 

47: 20XX/1/7 23:24:01 ID: k15Eaz0wGC
46>>
롸? 

48: 20XX/1/8 00:35:07 ID: t6B9DvPYET
47>>
막내가 거절하는데도 막내 어깨에 손 올리면서(말이 어깨에 올린거지 일부러 가슴에 닿는거 의도함) X도 모르는 어린 놈 만나는것보다 나같은 사람 만나는 게 더 진국이다, 나 니 남친보다 돈도 많고 외모도 꿀릴거 없다(ㅈㄴ 꿀림 진짜 꿀림), 나랑 같이 한번만 자보면 알게 될 거다, 나 잠자리 잘 한다, 내 꺼 한번만 넣어보면 다들 자지러지면서 제발 만나달라고 빈다(진짜 이렇게 말함 각색 아님)고 하는데, 이놈이 막내 가슴 만지려는 걸 본 부회장이 막내한테 껄떡대는 그놈을 떼어놓으면서 ‘야이 미친새끼야 애가 싫다는데 왜 자꾸 들이대고 지랄이야?’하니까 그 사람이 니가 뭔데이씨! 하면서 부회장이랑 싸운거임. 

보다못한 회장님이 경찰 불러서 경찰 출동했는데, 처음에는 그놈이 막내한테 했던 발언들(증인 다수)+싸움난 것 때문에 끌려갔다가, 조사하면서 핸드폰에 양귀비 사진이 다수 있는 거+양귀비 달인 물을 매일같이 마셨다는 증언+나한테 꽃 사진 보냈던것(+마약인거 알고 키운다는 얘기)까지 해서 나라에서 코리안 스타일 은팔찌 선물해줬음. 

49: 20XX/1/8 00:48:24 ID: t6B9DvPYET
48>>
동호회에서는 이걸 빌미로 탈퇴시켰고, 그놈 집에 경찰이 와서 양귀비 다 뽑아갔어. 

50: 20XX/1/8 00:58:52 ID: k15Eaz0wGC
48>>
어우 미친놈… 20살 아래인 애들한테 그러고 싶나? 

51: 20XX/1/8 01:10:11 ID: QQGn9nFQfQ
50>>
동년배들한테 까여서 X도 모르는(이라고 생각하고) 애들 건드는거지. 

52: 20XX/1/8 01:21:22 ID: VDCNmis1db
사이다 스레에 오박사님 얘기 올렸었어. 교수님이 소개팅 주선했던. 

53: 20XX/1/8 01:31:02 ID: t6B9DvPYET
52>>
그 박사님 잘 지내심? 

54: 20XX/1/8 02:19:21 ID: VDCNmis1db
53>>
취업하고 여친 생겼다고 하더라. 곧 결혼한다고 청첩장도 돌리셨어. 

소개팅 상대가 교수님 통해서 계속 조르다가 어떻게 알아냈는지 오박사 회사까지 찾아가서 그땐 미안했다, 자기랑 만나주면 안되냐고 조르는데, 오박사 여친이 소개팅 상대보고 ‘돈만 쫓으니까 대어를 놓치는거예요. 당신이 뭣도 모르고 놓아준 덕분에 제가 대어를 낚았고요. 한번만 더 만나달라고 찾아오면 경찰에 신고할겁니다.’라고 하고 오박사님 데리고 가심 ㅋㅋ 

참고로 오박사 여친도 다른데서 박사과정 마치고 박사급으로 들어오신 분이심. 

55: 20XX/1/8 02:25:42 ID: t6B9DvPYET
54>>
여친분 멋지시네. 

56: 20XX/1/8 02:30:32 ID: zMP2fMgpEi
54>>
배우신 분이라 응수하는 게 다르네. 

57: 20XX/1/8 02:49:41 ID: VDCNmis1db
54>>
교수님 피셜, 소개팅 상대는 그날부로 연락이 뚝 끊겼음은 물론이고 들어오는 선자리도 다 마다하면서 땅을 치고 후회중이라고 하심. 곧 졸업하는 줄 알았으면 차지 말걸… 연봉 5000짜리 남친 사귈 수 있었는데… 

58: 20XX/1/8 03:00:30 ID: zMP2fMgpEi
57>>
저거 얘기하는 뽄새 보니까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 

59: 20XX/1/8 03:15:18 ID: WP1CUFWHvD
소름스레에 여친 동생이랑 바람+그대로 결혼했다가 저주받은 친구 얘기 올렸었음. 

60: 20XX/1/8 03:26:19 ID: QQGn9nFQfQ
59>>
그거 저주인지 신벌인지 결론은 났음? 

61: 20XX/1/8 03:58:35 ID: WP1CUFWHvD
60>>
저주 반, 신벌 반. 

둘 다 애만 생기면 사산되니까 뭔가 이상해서 C도 무당한테 갔는데, 무당이 '끼리끼리 잘 만나서 벌 받고 있네.'라고 하면서 이걸 끝낼 수 있는 방법은 니들때문에 죽은 언니를 되살려서 용서를 받는 것 말고는 없다고 했어. 

62: 20XX/1/8 04:08:12 ID: QQGn9nFQfQ
61>>
안 끝난다는 얘기를 이런 식으로 하네... 

63: 20XX/1/8 10:10:25 ID: WP1CUFWHvD
62>>
안 끝난다고 하면 어떻게든 끝낼 수 있게 해 달라고 빌 거 아녀. 

64: 20XX/1/8 10:59:59 ID: WP1CUFWHvD
63>> 
1. 친구네 빙부모님(친구 와이프 부모님)이 돌아가신 건 와이프 언니의 저주가 맞았음. 빙부모님이 미친듯이 빌었던 것도 와이프 언니한테 제발 죽이지 말아달라고 빌었던거였음. 물론 짤없이 죽었음. 
2. 친구네 부부가 사산한 건 신벌이었음. 부모 등에 업고 언니 남친을 뺏어간 동생(친구 와이프)이나, 꼬신다고 홀랑 넘어가서 바람피운 친구나 둘다 개객기라 벌을 내린거라고 했음. 정확히 무슨 신인지는 그 무당도 모르는데, 그 신벌때문에 임신은 되는데 계속해서 사산이 되는거임. 
3. 이 정도면 둘이 싸우다가 이혼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까봐 하는 얘기인데, 걔네들은 신벌때문에 이혼도 못 함. 개객기들끼리 평생 살라고 이혼도 못 하게 하나봐. 그래서 개같아도 참고 산대. 

65: 20XX/1/8 11:15:16 ID: ApBLt7P7u2
64>>
그럼 만정 다 떨어졌는데 갈라서지도 못하고 죽을때까지 같이 살아야 되는거임? 

66: 20XX/1/8 11:31:42 ID: WP1CUFWHvD
65>>
ㅇㅇ. 무당 말로는 그 신이 벌을 주면서 둘의 수명도 합친다음 적당히 나눠서 한 날 한 시에 죽을 예정이래. 그것도 되게 처참하게. 

67: 20XX/1/8 11:50:58 ID: 5PQBJKraXv
입양아한테 막말했다가 이혼당한 동서 얘기, 내 친구 얘기임. 옛저녁에 손절했지만. 

유산했다는 얘기를 들은 몇몇 친구들은 '다른 집 애한테 그런 식으로 얘기했다가 벌 받은거지.'라고 했어. 나도 거기에는 동의함. 그거랑 별개로 자기 전문직이랑 결혼한다고 비틱할때부터 좀 고깝긴 했어. 남편이 변호사라고 엄청 비틱질했거든. 다른 친구들도 그것때문에 손절한거고. 

68: 20XX/1/8 12:02:14 ID: RQT0ha9Dew
67>>
그 정도면 순순히 이혼도 안 해줬겠는데? 

69: 20XX/1/8 14:00:00 ID: 5PQBJKraXv
68>>
순순히 도장 안 찍었지. 남편한테 제발 이혼만은 하지 말자면서 진짜 열심히 빌었는데, 걔 남편이 자기 가족한테 그런 식으로 막말하는 사람이랑 더는 못 산다고 하면서 도장 안 찍으면 이혼소송도 불사하겠다고 했대. 근데 걔 입장에서는 어떻게 물은 사짜 남편인데, 대어를 놓치기 싫어서 계속 앞으로는 안 그러겠다, 지금이라도 찾아가서 사과하겠다고 빌었어. 

형님이나 조카가 용서해준다면 남편도 다시 생각해줄 지 모른다고 생각한 걔는 무작정 그 집에 찾아갔어. 그리고 형님이랑 조카한테 남편이 이혼하겠다고 통보했다, 제발 남편 좀 설득해달라면서 자기 좀 용서해달라고 빌었지. 근데 걔를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조카가 '작은엄마 싫어! 나가!'했대. 애엄마도 '니가 우리 애랑 나한테 준 마음의 상처가 얼마나 큰 줄은 알고 사과하는거냐, 보아하니 이혼하기 싫어서 면피성으로 사과하러 온 것 같은데 안 돌아가면 니 남편 부른다.'고 강경하게 나오니까 울면서 아니라고, 제발 남편 설득좀 해달라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빌었어. 아이한테도 사과하겠다고 했는데 애가 집이 떠나가라 울면서 작은엄마 싫다, 보기 싫다고만 했대. 

70: 20XX/1/8 14:40:41 ID: 5PQBJKraXv
69>>
애엄마는 걔가 순순히 안 물러날 것 같으니까 걔 남편을 불렀어. 그리고 한달음에 달려온 남편한테 사정 설명하면서 나나 우리 애나 동서 다시는 안 보고 싶다, 우리집에 찾아오지 못 하게 해달라고 했지. 그리고 이혼하기 싫어서 면피성으로 하는 사과를 우리가 왜 받아줘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친구 남편이 열받아서 넌 안되겠다, 내 친구 통해서 소장 보낼거고 니 짐은 택배로 부쳐줄테니까 오늘부로 집에서 나가라면서 걔 끌고 나왔대. 

그래서 이혼소송 했고, 위자료 청구됐어. 

71: 20XX/1/8 14:48:56 ID: zMP2fMgpEi 
70>>
그렇게 된 거구만. 

72: 20XX/1/8 14:52:05 ID: RQT0ha9Dew
70>>
유산도 그 무렵에 한거임? 

73: 20XX/1/8 15:12:27 ID: 5PQBJKraXv
72>>
ㅇㅇ. 그 무렵에 유산했지. 그 전주까지만 해도 애가 잘 크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하루아침에 심장이 멈췄고 유산됐다고 하더라. 

74: 20XX/1/8 15:25:40 ID: zMP2fMgpEi
73>>
송사 스트레스때문에 유산됐나보네... 아니면 진짜로 조카한테 막말해서 벌받은거거나. 

75: 20XX/1/8 15:35:50 ID: RQT0ha9Dew
74>>
후자면 그 맘보 고쳐먹기 전까진 절대 애 안 들어설듯. 

76: 20XX/1/8 15:58:57 ID: 5PQBJKraXv
74>>
일단 위자료때문에 당분간 결혼은 엄두도 못 내지 싶은데? 걔네 부모님도 걔 남편 통해서 이혼한 이유 듣고 나서는 없는 자식 취급중이라... 두 분이 형님이랑 조카 찾아가서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왔대. 

77: 20XX/1/8 16:08:22 ID: 7QfsdC2soH
C도 무당 스레에 동전 주웠다가 액운까지 주운 이야기 올렸었음. 

동전은 결국 처리하긴 했어. 누가 훔쳐갔거든. 

78: 20XX/1/8 16:16:32 ID: zMP2fMgpEi 
77>>
그걸 훔쳐갔다고? 

79: 20XX/1/8 16:46:45 ID: 7QfsdC2soH
78>>
ㅇㅇ. 회사 사람이 훔쳐갔는데, 그 동전 훔쳐간 뒤로 나는 일이 잘 풀리게 됐고 역으로 그 사람이 일이 안 풀리게 됐음 ㅋㅋ 

원래 주말에 분수에 던지려고 했던 거 누가 가져간거라 문제제기는 안 했지만, 내 동전 훔쳐간 범인이라는 건 일 안 풀려서 절규하는 거 보고 알았음. 보고서 작성하다가 응답없음떠서 다 날아갔다나... 

80: 20XX/1/8 16:59:20 ID: zMP2fMgpEi 
79>>
살다살다 동전을 훔쳐가는 사람은 처음 보네. 외국 동전이라 훔쳐갔나? 

81: 20XX/1/8 17:00:04 ID: 5PQBJKraXv 
79>>
손버릇때문에 조졌구만 ㅋㅋㅋㅋ 

82: 20XX/1/8 17:18:19 ID: rKjOBbpp1z
지팔지꼰 스레에 남사친이랑 바람났던 전여친 얘기 올렸었음. 다시 만나자고 연락 와서 거절한. 

83: 20XX/1/8 17:27:37 ID: 7QfsdC2soH
82>>
그 뒤로 별 일 없었지? 

84: 20XX/1/8 17:50:21 ID: rKjOBbpp1z
83>>
만나달라고 회사까지 한번 찾아왔었음. 근데 여자친구가 전여친보고 ‘빚이 있으면 일해서 갚으세요, 남자 벗겨먹을 생각이나 하니까 사기나 당하지.’라고 하니까 지도 창피한 거 아는지 그냥 가버림. 

85: 20XX/1/8 18:13:00 ID: RQT0ha9Dew 
84>>
남자 벗겨먹을 생각 하니까 사기나 당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 20XX/1/8 18:46:40 ID: rKjOBbpp1z
84>>
그 뒤로는 찾아오거나 연락한 적 없었는데, 아마 한번만 더 그랬다면 여친이 즉각 법적 조치 취했을거임. 여친이 울 회사 법무팀에서 일하거든. 

아, 나중에 공통된 지인 통해서 들은 얘기로는, 그 500이 사채빚이었는데 지금 이자가 미친듯이 불어서 8~900 됐을거라고 하더라. 거기다가 하필 빚 진 곳이 전노대부라 조만간 끌려갈지도 모른대. 전여친 부모님도 바람난거+사기당한 거 듣고는 우리도 도와주지 않겠다고 했다는 듯… 

87: 20XX/1/8 18:55:05 ID: RQT0ha9Dew 
86>>
거기 완전 쥐어짜는 곳 아님? 

88: 20XX/1/8 19:06:35 ID: 7QfsdC2soH 
87>>
쥐어짜이고 정신차리면 그나마 다행이긴 하겠네. 남사친은 잡힘? 

89: 20XX/1/8 19:16:15 ID: rKjOBbpp1z
88>>
체포는 됐는데, 사기친 돈은 다 써버려서 되찾기 불가. 

90: 20XX/1/8 19:36:45 ID: 7QfsdC2soH 
89>>
바람피웠다가 사랑도 잃고, 돈도 잃고, 이제 전노대부에 끌려가면 빚 다 갚을떄까지 자유도 없겠네. 그나마 거기는 몸 파는 일은 안 시키는 게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91: 20XX/1/8 19:55:19 ID: ftvLuzRTaC 
나에 대해 악의적인 거짓말 해서 남친 꼬시려다가 손절당한 친구년 얘기. 

남친이랑 결혼하려고 청첩장 돌리는 자리에 친구들을 불렀는데, 부르지도 않은 걔가 왔어. 

92: 20XX/1/8 20:03:23 ID: rKjOBbpp1z 
91>>
어떻게 알고 온 거임? 

93: 20XX/1/8 21:15:36 ID: ftvLuzRTaC 
92>>
그게 미스테리임. 아무도 걔 안 불렀거든. 

모임에 걔가 나온 거 보고 몇 명은 대놓고 ‘니가 여길 왜 와?’ 하고 묻는데 그년이 ‘친구가 결혼한다는데, 청첩장 받으러 와야지~’라고 하는거야. 그 자리에서 남자친구가 ‘당신 드릴 청첩장은 없습니다.’ 하니까 그년이 나보고 ‘야, 그래도 우리 20년지기인데, 결혼식에 불러줄거지?’하는데 옆에 있던 친구가 ‘뒤에서 문란하게 논다고 없는 말 지어내면서 남의 남친 꼬시는 사람은 내 친구 중에 없는데?’함. 다른 친구는 ‘누가 쟤 불렀어?’하고, 또 다른 친구는 ‘저 년 누가 불렀는지는 모르겠는데, 친구도 아닌 년 있는 자리에서 청첩장 받고 싶지 않네. 막말로 남의 남친 꼬시려고 없는 말까지 지어내는 년이 진심으로 축하 하겠음?’하니까 지도 쪽팔린지 가버리더라. 

그 뒤로 청첩장은 무사히 돌렸음. 

94: 20XX/1/8 21:22:23 ID: rKjOBbpp1z 
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 20XX/1/8 21:30:21 ID: zMP2fMgpEi 
93>>
마지막 친구가 막타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친구는 진짜 어떻게 알고 온 거지? SNS 봤나? 

96: 20XX/1/8 21:41:02 ID: ftvLuzRTaC 
95>>
그런가봐. 걔 가고 나서 다들 그 자리에서 걔 계정 차단했음. 

97: 20XX/1/8 21:52:50 ID: rKjOBbpp1z 
96>>
그 뒤로 결혼식에서 깽판치진 않았지? 

98: 20XX/1/8 22:47:49 ID: ftvLuzRTaC 
97>>
결혼식 오려면 청첩장 있어야 해서 걔는 입구컷임. 

어차피 깽판 놓지도 못 해, 걔네 부모님이 걔가 지금까지 한 짓 다 전해듣고 걔 머리끄댕이 잡고 본가로 끌고가셨거든. 나나 걔나 서울 살긴 했는데, 걔네 부모님은 섬이 고향이셔. 그리고 자식들도 다 컸겠다,  슬슬 나이도 들었으니 고향으로 돌아갈까 하려던 타이밍에 걔가 한 짓거리 다 전해들으신거고, 내려가는 김에 딸도 같이 데려간거임. 데려가면서 폰이고 용돈이고 다 올스톱했다더만. 

거기는 육지로 가는 배가 하루에 한번 뜨는데, 걔는 돈이고 폰이고 아무것도 없어서 배 타지도 못함. 

99: 20XX/1/8 22:53:11 ID: rKjOBbpp1z 
98>>
격리엔딩이네. 

100: 20XX/1/8 22:59:59 ID: zMP2fMgpEi  
98>>
저런 건 격리해두는 게 낫지. 안그러면 또 누구 남친을 꼬실 줄 알고? 

101: 20XX/1/8 23:10:13 ID: 7QfsdC2soH
98>>
근데 그렇게까지 해서 기를 쓰고 남의 남자를 꼬시려던 이유가 뭐지? 님 남친이 돈을 잘 벌거나 집안이 빵빵함? 

102: 20XX/1/8 23:22:21 ID: ftvLuzRTaC 
101>>
집안이 빵빵하긴 하지. 법조계 집안이고, 남친도 변호사거든. 

103: 20XX/1/8 23:45:43 ID: 7QfsdC2soH
102>>
그래서 꼬시려고 했나보네. 변호사면 돈은 많이 벌 거고, 전문직이고, 집안도 법조계 집안인거면 완전 빵빵하잖아. 아마 결혼식도 축하 목적이 아니라 사짜 물어보려고 참가하려고 한 걸거임. 

104: 20XX/1/9 00:00:03 ID: DxHyzsvUV7
전화위복 스레에 결혼 반대해서 여친이란 헤어졌던 썰 풀었어. 박사. 

105: 20XX/1/9 00:09:18 ID: rKjOBbpp1z
104>>
오, 박사님 오셨다. 

106: 20XX/1/9 00:24:16 ID: DxHyzsvUV7
105>>
전여친이 다시 만나자고 연락한 날, 지인한테 그 얘기를했더니 전여친이 나이 많고 돈 많은 남자랑 강제로 결혼하게 됐다고 하더라. 

107: 20XX/1/9 00:30:30 ID: 5PQBJKraXv
106>>
돈때문인가? 

108: 20XX/1/9 01:22:23 ID: DxHyzsvUV7
107>>
ㅇㅇ. 전여친이 결혼하게 될 남자가 전여친 아빠 거래처 사장인데, 그 사장이랑 연줄 만들어서 망해가는 회사를 되살려보려고 그런거래. 그래서 자기 딸을 억지로 시집보내려고 한 거고. 

그래서 전여친은 다시 나랑 만나려고 했던거야. 그것도 지인 말로는 단순히 만나려고 한 게 아니라 그 날 날 어떻게 해보려고 한 거래. 다른 남자 애를 임신했다고 하면 억지로 결혼을 못 시킬거라고 생각한거지. 

109: 20XX/1/9 01:36:37 ID: 5PQBJKraXv
108>>
억지로 결혼시키려는 아빠나, 그게 싫어서 엄한 남자 애 임신하려는 딸이나… 

110: 20XX/1/9 01:43:44 ID: rKjOBbpp1z
109>>
도긴개긴이네. 

111: 20XX/1/9 01:50:55 ID: ftvLuzRTaC
109>>
또이또이 쌤쌤이지. 그런다고 회사가 살아날지는 모르겠지만… 회사 경영은 본인 역량에 달린거니까. 

112: 20XX/1/9 02:02:02 ID: RQT0ha9Dew
108>>
그 때 헤어지길 잘 했음. 만약 님이 지금 그 위치에 있지 않았다면 아마 연락도 안 왔을걸? 

113: 20XX/1/9 02:22:22 ID: MhfDlTroKe
참교육 스레에 고시원 반찬도둑 얘기 올렸음. 

그 도둑이 친구네 회사에 입사했다길래 고시원에서 반찬 훔쳐먹는 사람이라고 얘기해줬거든. 그러고 며칠 후에 잘렸대. 

114: 20XX/1/9 02:32:23 ID: zMP2fMgpEi
113>>
반찬 도둑이라는 거 소문나서 관둠? 

115: 20XX/1/9 02:44:54 ID: MhfDlTroKe
114>>
아니, 회사 비품 훔쳐서 팔려다가 걸렸어. 

116: 20XX/1/9 02:52:14 ID: RQT0ha9Dew
115>>
태생이 도둑놈이었네. 

117: 20XX/1/9 03:22:45 ID: MhfDlTroKe
116>>
반찬 도둑 부모님이 사장님한테 진짜 미친듯이 빌어서 고소는 취하했는데, 그거랑 별개로 도둑질한거 근처 회사에 다 퍼져서 이직 불가. 그리고 고시원측에서도 남의 반찬 계속 훔쳐먹은 사람이랑 계약 못 한다고 해서 방 빼고, 아예 부모님이 반찬 도둑 데리고 고향으로 내려갔어. 

118: 20XX/1/9 10:18:28 ID: 20spj2FbLt
전화위복 스레에 키랑 몸무게때문에 소개팅 파투났던 얘기 올렸음. 

119: 20XX/1/9 10:27:37 ID: zMP2fMgpEi 
118>>
알고보니 숨은 보석이셨던? 

120: 20XX/1/9 10:42:45 ID: 20spj2FbLt
119>>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 맞음. 

그 소개남 얘기 들고 왔다. 

121: 20XX/1/9 11:12:13 ID: 20spj2FbLt
120>>
1. 소개남이 소개팅을 거절한 이유를 전해들은 주선자는 앞으로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소개남한테는 여소 안 해주겠다고 함. 어떤 사람은 여소 해달라는 소개남한테 차라리 유니콘을 찾아달라고 하라면서 거절했대. 

122: 20XX/1/9 11:22:33 ID: VCFFEhrei3
121>>
차라리 유니콘을 찾으래 ㅋㅋㅋㅋㅋㅋㅋㅋ 

123: 20XX/1/9 11:36:55 ID: zMP2fMgpEi 
121>>
160에 50미만인 글래머면 유니콘급이긴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다 차라리 유니콘이 더 현실적이겠다. 

124: 20XX/1/9 11:53:28 ID: 20spj2FbLt
121>>
2. 소개남이 헌팅술집과 클럽을 전전하면서 원하는 여자랑 근접한 사람을 만나긴 했는데, 그 여자한테 차였음. 

125: 20XX/1/9 12:02:14 ID: VCFFEhrei3
124>>
글래머도 눈이 있으니 ㅋㅋㅋㅋㅋㅋ 

126: 20XX/1/9 12:13:01 ID: ftvLuzRTaC 
124>>
아이고 꼬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27: 20XX/1/9 12:29:03 ID: 20spj2FbLt
124>>
근데 차인 이유가 더 골때림. 소개남이 나 찰때 키랑 몸무게 들먹였다고 했잖아? 

128: 20XX/1/9 12:32:53 ID: ftvLuzRTaC 
127>>
그랬지. 

129: 20XX/1/9 12:52:16 ID: 20spj2FbLt
128>>
차일때 그 글래머가 얘기했던 게 소개남 키랑 몸무게였음 ㅋㅋㅋㅋㅋㅋ 자기는 키 180에 몸무게 7-80대인 남자만 만난다면서 찼대 ㅋㅋㅋㅋㅋㅋㅋ 

130: 20XX/1/9 13:02:09 ID: ftvLuzRTaC 
1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1: 20XX/1/9 13:05:00 ID: VCFFEhrei3
129>>
진짜 꼬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yth_작가
@myth_작가 :: 괴담수사대

괴담수사대 입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