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XX/8/7 10:07:19 ID: PfWDcj0N9s
예전에 썰 스레 풀었던 사람들 중에 뒷얘기 있는 사람 있으면 무슨 스레 무슨 썰 올렸는지랑 같이 올려주셈.
2: 20XX/8/7 10:26:00 ID: iVR0xTmWPH
1>>
여러가지 이야기 스레에 딸기 농사 짓는 친구 얘기 올렸음. 근데 오늘 갖고 온 뒷이야기는 딸기농사 짓는 친구 말고 그 친구 개무시했던 애 얘기야.
3: 20XX/8/7 10:37:22 ID: PfWDcj0N9s
2>>
그 농사 짓는다고 했을때 개무시했다는?
4: 20XX/8/7 10:50:11 ID: iVR0xTmWPH
2>>
ㅇㅇ. 걔네 집 개같이 멸망했음.
5: 20XX/8/7 11:02:13 ID: VBaFyvXQA0
4>>
회사 부도라도 났대?
6: 20XX/8/7 11:34:55 ID: iVR0xTmWPH
5>>
ㅇㅇ. 걔네 아빠 회사 부도나서 진짜 말 그대로 개같이 멸망했대. 집도 강남 자가 살았는데 반지하 월셋방으로 이사갔고, 걔네 엄마랑 걔랑 둘 다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했음. 근데 문제가 뭐냐면... 걔는 자기 집이 금수저라 아빠 돈으로 평생 먹고 살면 된다면서 스펙쌓기고 뭐고 안 했음. 자격증도 없고 대외활동도 안했고 그냥 진짜 아무것도 없는데 눈만 높아서 대기업에 지원한거야. 아빠 거래처니까 프리패스 되겠지 하면서 지원했는데 미역국.
걔네 아빠가 거래처한테 좀 개같이 한 부분이 있었어서 다들 고깝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집 딸이 지원했다? 심지어 거래처 사장이랑 같이 거래처 사원들 무시하던 그 딸이? 이건 개인적인 원한을 떠나서 인성면에서 탈락이지.
7: 20XX/8/7 11:43:01 ID: PfWDcj0N9s
6>>
그렇게 다른 사람들 무시하더니, 꼴 좋네.
8: 20XX/8/7 11:57:29 ID: iVR0xTmWPH
7>>
다른 친구들도 다 똑같이 얘기했음.
9: 20XX/8/7 12:07:21 ID: rbCWeTI2yB
사이다 스레에 내 피규어 훔치려고 했던 사촌언니 썰 올렸었음. 그 뒤로 용돈 반토막났다는.
그 사촌언니랑 조카, 귀왕사 예절교육 들으러 갔었어.
10: 20XX/8/7 12:20:12 ID: iVR0xTmWPH
9>>
어른도 예절교육을 받아줘?
11: 20XX/8/7 12:50:53 ID: rbCWeTI2yB
10>>
어린애들이 많이 신청하는거지, 어른도 받아준다더라.
사촌언니가 용돈이 반토막 됐더니 형부 몰래 대출받아서 명품 샀거든. 씀씀이를 줄일 생각은 없는데 용돈은 줄었으니 대출을 받은거지... 그거랑 별개로 조카는 유치원에서 친구 장난감 훔쳤다가 걸렸고. 조카가 유치원에서 장난감 훔친 거 걸린 날, 사촌언니가 카드 쓴 내역을 확인한 형부가 선택지 두 개를 줬어. 첫번째는 이혼서류에 도장찍고 애 두고 집에서 나가는 것, 그리고 두번째가 애랑 사촌언니랑 같이 귀왕사 예절교육 14일코스로 듣는 것.
사촌언니는 결혼하면서 전업주부가 된 케이스라 경단녀였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두번째 조건을 받아들였음. 첫번째 조건을 받아들이면 애는 형부가 키우게 되니까 빚도 자기가 갚고 양육비도 자기가 내야 하거든.
12: 20XX/8/7 13:03:16 ID: iVR0xTmWPH
11>>
대출은 어떻게 됐어?
13: 20XX/8/7 13:25:38 ID: rbCWeTI2yB
12>>
명품 처분해서 일부 갚고 남은 건 애 유치원 갈 동안은 시간 비니까 그 시간에 사촌언니가 알바해서 갚기로 했음.
대출 끼면서까지 명품 샀다는 얘기 듣고 큰고모한테도 진짜 개같이 혼났다니까. 큰고모도 빚 갚는거 안 도와준다고 해서 뭘 선택하든 대출한 건 자기가 갚아야 했음.
14: 20XX/8/7 13:34:47 ID: yynQq0GJSv
요리치인거 숨기고 다른 후배들 반찬 뺏어먹던 직장 선배 얘기.
홍어 얻어먹으러 왔던 사촌한테 요리치인거 뽀록나서 개쪽당한 후로는 반찬 얻어먹으러 다니진 않고, 도시락 구독하는 거 시켰음.
15: 20XX/8/7 13:40:53 ID: VBaFyvXQA0
14>>
도시락 구독?
16: 20XX/8/7 13:58:22 ID: yynQq0GJSv
15>>
ㅇㅇ. 돈 내면 매일매일 도시락 만들어주는데, 주말에는 집에서 시켜먹으면 되니까 주중에만 배달시켰다더라. 그 선배는 아침저녁 레토르트 먹어서 점심만 구독했다는 듯.
17: 20XX/8/7 14:09:00 ID: PfWDcj0N9s
16>>
그래, 차라리 뺏어먹지 말고 사먹어라...
18: 20XX/8/7 14:10:15 ID: VBaFyvXQA0
16>>
사먹다가 요리에 눈뜨게 되면 그것도 그것대로 해피엔딩일 듯.
19: 20XX/8/7 14:20:43 ID: 920VGemiAV
여러가지 이야기 스레에 귀신의 집 얘기 올렸어. 미스테리어스 블로그에 올라간 귀신의 집 얘기.
그 저주받았다는 애들, 그 귀신 상태로 섹드립 쳤다가 저주받은거였음. 수위가 엄해서 여기다간 못 써.
20: 20XX/8/7 14:31:15 ID: yynQq0GJSv
19>>
귀신한테 섹드립을 쳤다고?
21: 20XX/8/7 14:32:03 ID: rbCWeTI2yB
19>>
미쳤네 ㄷㄷ
22: 20XX/8/7 14:32:41 ID: iVR0xTmWPH
19>>
저주 풀었음?
23: 20XX/8/7 14:49:03 ID: 920VGemiAV
22>>
풀긴 풀었는데, 저주 푸는 대신 귀왕사 한달살이 하고 왔댄다. 아마 정신수양 코스로 한달살이 하고 온 듯.
24: 20XX/8/7 14:56:07 ID: PkwbnXkEz8
위랑 같은 스레에 감자탕집 하는 친구 얘기 올렸었음.
여친이랑 결혼함. 여친이 친구네 감자탕집 물려받을거라고 식당에서 일하고 있음.
25: 20XX/8/7 15:07:22 ID: iVR0xTmWPH
24>>
그래, 그 둘은 꼭 결혼 해야돼... 천생연분이야...
26: 20XX/8/7 15:26:12 ID: PkwbnXkEz8
25>>
나도 그렇게 생각함.
친구네 어머님이 이렇게까지 감자탕에 진심인 사람 처음 봤다고 하셨음 ㅋㅋ 그 여친은 진짜 감자탕 덕후라 전국팔도 감자탕집은 다 가봤다고 하더라. 집에서 끓여먹은 적도 있다고 하던데, 얘기 들어보면 진짜 감자탕 덕후도 이런 덕후가 없음.
27: 20XX/8/7 15:37:52 ID: 2jDa2fJS4i
사이다 스레에 친구네 식당 매니저 얘기 올렸었음. 예쁜 알바만 보면 잡도리질하던 매니저.
음식 잘못 나갔다고 알바한테 GR발광 잡도리질하다가 손님이 내가 됐다는데 왜 그러냐고 화내는것까지 누가 네튜브에 찍어서 올렸더라?
28: 20XX/8/7 15:50:55 ID: PfWDcj0N9s
27>>
얼굴 다 팔렸겠네 ㅋㅋㅋㅋㅋㅋ
29: 20XX/8/7 15:51:32 ID: PkwbnXkEz8
27>>
그 영상 나도 본거같음.
30: 20XX/8/7 15:52:52 ID: 920VGemiAV
27>>
돌티비에는 안 나왔지만 인생 조졌네. 얼굴 다 팔렸으니 이제 식당일은 못 할텐데...
31: 20XX/8/7 16:09:25 ID: 2jDa2fJS4i
30>>
커리어도 남자도 날아간거지. 그 매니저가 예쁜 알바만 보면 잡도리질했던 게 남자 하나 물어보려고 예쁜 알바들 솎아낼 생각으로 그런거였는데, 얼굴 다 팔려서 누가 만나주겠음?
32: 20XX/8/7 16:20:36 ID: PfWDcj0N9s
31>>
아니, 그럼 남자 꼬시려고 예쁜 알바들 잡도리질한거임? 완전 남미새 아냐?
33: 20XX/8/7 16:37:43 ID: 920VGemiAV
31>>
그정도면 남자들도 무서워서 피할거같은데? 딱봐도 어떻게든 해보려는거 티나서 아무도 번호 안 딴 거 아님? 그걸 자기가 못생겨서라고 착각해서 알바생들 잡도리질하다가 조진거지.
34: 20XX/8/7 16:42:58 ID: PkwbnXkEz8
33>>
이거네.
35: 20XX/8/7 16:54:10 ID: jqg7EM0Ofk
위랑 같은 스레에 우리 남편 무시하던 친구 얘기 올렸음.
36: 20XX/8/7 17:03:52 ID: PfWDcj0N9s
35>>
혹시 남편이 P건설 다닌다는?
37: 20XX/8/7 17:08:55 ID: jqg7EM0Ofk
36>>
ㅇㅇ.
38: 20XX/8/7 17:24:40 ID: yynQq0GJSv
35>>
그 친구 집에 하자있었다고 하지 않았음? 부실시공 논란 터졌다면서.
39: 20XX/8/7 17:55:33 ID: jqg7EM0Ofk
38>>
맞아. 그래서 다른 아파트로 이사갔는데, 그 아파트가 구축이었어. 무시랑 무시 남편이 모아둔 돈으로 갈 수 있는 신축 아파트가 서울에는 없었거든. 경기도로 가면 모아둔 돈으로 살 수 있는 신축 아파트가 있었는데, 무시가 자기는 곧 죽어도 서울 살겠다고 해서 그건 기각.
이사갈때도 무시가 이런 구축 아파트에 살면 수준 떨어져 보인다, 아파트가 너무 허름한 거 아니냐고 궁시렁거리다가 무시 남편한테 니가 백화점 한번 덜 가고, 카페 한번 덜 가고, 네일 한번 덜 받았으면 충분히 다른 신축 아파트로 갔을거라고 혼났음.
40: 20XX/8/7 18:06:24 ID: PfWDcj0N9s
39>>
애초에 하자 있는지 확인만 했어도 이 고생은 안 했을 것 같은데...
41: 20XX/8/7 18:26:15 ID: yynQq0GJSv
40>>
설마 이름있는 회사에서 부실공사 했겠어? 하고 체크도 안 하고 들어갔다가 저 꼴 난거래.
42: 20XX/8/7 18:38:02 ID: PfWDcj0N9s
41>>
설마가 사람 잡았군.
43: 20XX/8/7 18:51:06 ID: WS60WWGdWD
지팔지꼰 스레에 말만 번드르르하고 엑셀도 할 줄 모르던 직장 동료 얘기 올렸음.
그 동료 친구네 회사로 이직했는데 거기서도 사무직으로 들어갔다가 현장직으로 부서이동 했다더라.
44: 20XX/8/7 19:01:13 ID: 920VGemiAV
43>>
엑셀을 못해서?
45: 20XX/8/7 19:19:38 ID: WS60WWGdWD
44>>
ㅇㅇ. 못하면 좀 배워야되는데 거기서도 배울 생각은 안 하고 말빨로 업무 센터링하려다가 부서장한테 개같이 깨졌다고 함.
46: 20XX/8/7 19:35:54 ID: 920VGemiAV
45>>
출퇴근하는 건 안 귀찮나? 그것도 걍 다른 사람한테 센터링하고 집에서 탱자탱자 놀지?
47: 20XX/8/7 19:41:05 ID: 2jDa2fJS4i
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 20XX/8/7 19:42:00 ID: iVR0xTmWPH
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 20XX/8/7 19:43:19 ID: VBaFyvXQA0
46>>
월급은 타야 해서 센터링 안했나보지 ㅋㅋㅋㅋㅋㅋ
50: 20XX/8/7 19:58:55 ID: Fnfdcab2D9
지팔지꼰 썰에 갑대리 얘기 올렸었음. 신입사원한테 성희롱했는데 알고보니 상무님 딸이었던. 뒷얘기...까지는 아니지만 신입사원 증거 모으는거 도와줬던 후배가 들려준 고딩때 썰이 하나 있었어.
이 후배가 새파란 고딩일 적 일임. 이 후배는 학교에서 포지션이 범생이도 아니고 일진도 아니고 그냥 중간에 걸쳐진 너드였음. 여러가지 의미로 존재감이 거의 없다시피 했어. 그 후배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데, 어떤 놈이 밖에서 물을 뿌려버린거야. 후배네 반 일진이 자기가 괴롭히는 학생인 줄 알고 물을 뿌린 거였지. 그 일진은 물벼락을 맞고 화장실에서 나온 후배를 보고도 아 미안~ ○○(일진이 괴롭히는 애)랑 뒷모습이 똑같아서 착각했어~ 이러고 키득거리는거야.
그랬더니 이 후배가 그 일진 머리끄댕이를 잡고 화장실 창고칸에 어거지로 밀어넣었어. 일진 따까리들이 후배 말리려고 하는데 후배가 따까리들을 째려보면서 왜, 니들도 같이 물벼락 맞아볼려? 했더니 아무 말도 못 하더래.
51: 20XX/8/7 20:13:35 ID: VBaFyvXQA0
50>>
밀어넣고 어떻게 했음?
52: 20XX/8/7 20:36:56 ID: Fnfdcab2D9
51>>
청소칸에 있는 걸레 담는 양동이를 빼고 일진을 청소칸에 밀어넣은 후배는 그 양동이 한가득 물을 받아서 청소칸에 뿌렸어.
53: 20XX/8/7 20:39:00 ID: VBaFyvXQA0
52>>
와우.
54: 20XX/8/7 20:40:06 ID: PfWDcj0N9s
52>>
이것이 눈눈이이다.
55: 20XX/8/7 21:10:52 ID: Fnfdcab2D9
52>>
물벼락을 맞은 일진이 나오려고 했지만, 화장실 청소칸은 밖에서 잠그는 구조라 밖에서 열어주지 않는 이상 나갈 수가 없었어. 물벼락은 물벼락대로 맞았지, 밖에서 잠가놔서 나갈수도 없으니 안에서 꺅꺅거리면서 화내는데도 아랑곳 않고 그 후배는 양동이에 물을 한번 더 받았어. 그리고 그 양동이를 청소칸 앞에 내려놓은 다음, 청소칸 안에서 꺅꺅거리는 일진한테 ‘아가리 음소거 해라.‘하고 물을 한번 더 부어버린거야. 이 일진은 두번째로 물벼락을 맞고 나서 얘가 보통 애가 아니라는 걸 깨닫고 잠잠해졌어.
그 뒤, 그 후배는 옷을 말린다면서 나가버렸고 그 일진은 따까리가 청소칸에서 꺼내줬음.
56: 20XX/8/7 21:21:00 ID: VBaFyvXQA0
55>>
원래부터 범상치 않았던 분이구나...
57: 20XX/8/7 21:22:01 ID: PfWDcj0N9s
55>>
전생에 뭐였던거냐...
58: 20XX/8/7 21:30:25 ID: Fnfdcab2D9
56>>
57>>
나도 모름.
59: 20XX/8/7 21:57:28 ID: Fnfdcab2D9
58>>
참고로 그 후배는 밖에서 일진들이 물을 받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을때부터 여차하면 증거로 써먹을 요량으로 핸드폰으로 녹음하고 있었기때문에, 그 일진이 먼저 물을 끼얹은 거+그지같이 사과하는 것도 다 녹화되어 있었음. 혹시나 그 일진들이 선생님한테 자기를 찌를 때 증거로 쓰려고.
60: 20XX/8/7 22:06:06 ID: VBaFyvXQA0
59>>
그 뒤로는 어떻게 됐음?
61: 20XX/8/7 22:32:15 ID: Fnfdcab2D9
60>>
몇번 더 괴롭히긴 했는데, 일진이 괴롭힌답시고 후배 머리 잘랐을 때(한 5cm가량) 걔가 일진 머리끄댕이 잡고 장발을 숏컷으로 만들어버린 거 보고 따까리나 일진이나 얘는 건들면 큰일난다고 생각했는지 다시는 안 건들었다고 했음.
그 일진이 머리를 가슴까지 기르고 있었는데, 머릿결 부심이 엄청났대. 다른 건 몰라도 머리카락 관리에 엄청 신경썼고, 선생님들이 지적해도 예예 하고 무시할 정도로 그 긴 머리에 자부심이 엄청났다고 해. 근데 사람 잘못 건드렸다가 한순간에 애써 기르면서 관리한 머리카락 몽창 잘려갖고 그 자리에서 울었다고 함. 일진이 후배 머리 자르면서 아, 미안~ 실수로 잘랐엉~ 근데 머리는 또 자라니까 괜찮지? 라고 하면서 이죽거렸는데 후배가 일진 거의 숏컷 만들고 나서 딱히 실수는 아니었는데, 어차피 머리는 또 자라니까 괜찮지? 하면서 되돌려줬다고 함.
62: 20XX/8/7 22:44:06 ID: PfWDcj0N9s
61>>
그 일진이 괴롭힌답시고 물건 던졌으면 어떻게 됐을까...?
63: 20XX/8/7 23:18:20 ID: Fnfdcab2D9
62>>
그 후배 성격상 체어샷 날아갔겠지...
의자 들고 후려 패는 거 아니고 의자를 던지는거임.
64: 20XX/8/7 23:31:04 ID: VBaFyvXQA0
63>>
체어샷은 의자를 들고 때리는거 아니었음...?
65: 20XX/8/7 23:40:35 ID: Fnfdcab2D9
64>>
어... 그렇긴 한데...
66: 20XX/8/7 23:52:09 ID: jqg7EM0Ofk
64>>
65>>
체어샷의 정의가 문제가 아니고 걸상같은 거 던지면 사람 다쳐요... 이 사람들아...
67: 20XX/8/8 00:02:27 ID: w1Ed4cdGwS
사이다 스레에 윗집 애엄마가 내 개인정보 도용해서 택배 우리집으로 보내서 최종적으로 고소까지 한 썰 풀었음.
68: 20XX/8/8 00:13:25 ID: PfWDcj0N9s
67>>
경찰서로 택배 보낸 분임?
69: 20XX/8/8 00:32:35 ID: w1Ed4cdGwS
68>>
ㅇㅇ.
윗집에서 싹싹 빌면서 우리 동네 망신 당했다, 제발 고소만은 취하해달라고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는데 고소 취하 안 했음. 윗집 애엄마는 큰집은 안 갔는데, 벌금 물었어. 그리고 아파트에 소문 쫙 퍼져서 그 집 이사갔음 ㅋㅋ 이사갈때 애엄마랑 애아빠 둘다 표정 썩어있었는데, 알고보니 우리 아파트로 이사오려고 무리해서 대출받았는데 애엄마 고소당하고 소문 퍼져서 집 급매하고 이사가는거라 금전적으로 손해보고 가는거라고 하더라.
70: 20XX/8/8 00:44:28 ID: PfWDcj0N9s
69>>
이사가서 또 그러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71: 20XX/8/8 00:57:01 ID: rbCWeTI2yB
70>>
또 그랬다간 이제 애아빠한테 개같이 혼날듯.
72: 20XX/8/8 01:02:03 ID: yynQq0GJSv
69>>
다른 아파트에도 소문났으면 어카냐 ㅋㅋ
73: 20XX/8/8 01:16:07 ID: w1Ed4cdGwS
72>>
철판깔고 살던가, 주택으로 가던가 둘 중 하나겠지. 그러게 왜 남의 정보를 도용함?
74: 20XX/8/8 01:22:23 ID: SYh5rCSCN7
궁변호사 스레에 유산 관련해서 도움 받았다고 올렸었음. 입양아.
75: 20XX/8/8 01:33:34 ID: PfWDcj0N9s
74>>
뒷얘기가 있으면 안될 것 같은 분이 오셨어...
76: 20XX/8/8 01:34:18 ID: w1Ed4cdGwS
74>>
삼촌 고모들의 패악질이 계속됐음?
77: 20XX/8/8 02:02:20 ID: SYh5rCSCN7
76>>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유산 다 나한테 상속한다니까 자기 몫 달라고 또 지랄발광했음. 그래서 궁변호사한테 공증받은 유언장 들고 또 소송 공방전 각이었는데, 오히려 소송 준비하면서 그동안 삼촌이랑 고모들이 할머니 부양 안 했던 거(우리집에 할머니 떠넘김), 나한테 과거에 패악질했던것까지 다 까발려진 거 알고 소송에서 불리해질 것 같으니까 GG쳤더라.
두번이나 유산을 노리고 접근했다가 두번 다 완패하니까 엄마가 삼촌이랑 고모들보고 사람을 돈으로만 보니까 이렇게 되는 거라고 하셨음. 그리고 접근금지 신청했으니까 엄마랑 나한테 두번다시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지.
78: 20XX/8/8 02:15:17 ID: w1Ed4cdGwS
77>>
그래도 마무리가 깔끔하게 됐네.
79: 20XX/8/8 02:16:00 ID: yynQq0GJSv
77>>
과연 저 사람들이 말귀를 알아들을것인가...
80: 20XX/8/8 02:22:22 ID: SYh5rCSCN7
77>>
그 뒤로 나한테 할머니 유산이라도 좀 떼주면 안되겠냐고 연락 왔길래 접근금지 신청했는데 왜 연락하세요?하고 바로 신고해서 벌금 내게 만들어드림.
81: 20XX/8/8 02:36:38 ID: w1Ed4cdGwS
80>>
접근금지 신청했다는데 왜 연락을 한거지? 설마 물리적인 접근만 안 된다고 생각한건가?
82: 20XX/8/8 02:41:43 ID: SYh5rCSCN7
81>>
그런가봐.
83: 20XX/8/8 02:43:05 ID: Fnfdcab2D9
80>>
금전감각만 빠그러진 게 아니라 상식도 없는 것 같은데?
84: 20XX/8/8 02:45:03 ID: yynQq0GJSv
80>>
근데 차단했다고 하지 않았음? 저쪽에서 연락을 어떻게 한 거임?
85: 20XX/8/8 03:00:03 ID: SYh5rCSCN7
84>>
그 뒤로 폰이랑 번호 한번 바꾸면서 차단한게 날아갔어.
86: 20XX/8/8 03:10:13 ID: DZaIc6Ur61
사이다 스레에 동생이랑 비교하던 남편 참교육한 썰 올렸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혼했다.
87: 20XX/8/8 03:14:17 ID: Fnfdcab2D9
86>>
어?
88: 20XX/8/8 03:14:47 ID: w1Ed4cdGwS
86>>
갈라섰다고? 왜?
89: 20XX/8/8 03:35:00 ID: DZaIc6Ur61
88>>
이놈이 학습능력이 없는건지 또 동생이랑 나를 비교하길래 내가 다음날 구청가서 이혼서류 가져옴. 내 칸 다 쓰고 쓰라고 주니까 이게 뭐냐고 함. 어제 녹음해둔거 꺼내서 틀었더니 사색이 돼서 미안하다, 다시는 비교 안 하겠다, 술먹고 실수로 한 말이라고 애걸복걸하는데 각서 썼잖아, 약속 지켜야지. 난 니가 동생이랑 비교할때 만정 다 떨어졌고, 시부모님때문에 한번 봐준거야. 하고 시부모님께 연락해서 이놈이 또 비교했다, 이혼할거다 말씀드리고 캐리어에 남편놈 짐 싸기 시작함. 그리고 남편놈이 한 발언을 두 분께 보내드렸지.
시부모님 전화끊고 빛의 속도로 튀어오셨음.
90: 20XX/8/8 03:45:11 ID: w1Ed4cdGwS
89>>
아니 일주일동안 개같이 혼나고도 또 그 지랄을 해?
91: 20XX/8/8 03:46:01 ID: jqg7EM0Ofk
89>>
짐승도 이정도로 학습능력이 없지는 않은데?
92: 20XX/8/8 03:58:33 ID: SYh5rCSCN7
91>>
이정도면 짚신벌레도 학습능력 생길듯.
93: 20XX/8/8 04:30:00 ID: DZaIc6Ur61
89>>
시어머니는 달려오자마자 남편부터 후들겨 패기 시작했고, 시아버지는 한숨 쉬시더니 정말 이혼할거냐고 물어보심. 그래서 네, 저 학습능력도 없는 이런 놈이랑 못삽니다. 전에 이런 일 있었을때도 정떨어져서 이혼하려던거 두 분이 만류해서 한번 봐주자 했던 겁니다. 했더니 알겠다...하심. 캐리어에 싼 짐 들려주고 서류는 남편 몫 작성해서 내라고 함.
집 남편명의였는데 내 명의로 이전하고 남편 전재산도 위자료조로 나한테 넘겨주고 이혼 성립했음. 남편은 아무리 그래도 전재산까지는 좀... 했는데 시부모님이 니가 잘못했으니 아닥하고 각서 쓴 대로 내라 스탠스로 나가셨어.
94: 20XX/8/8 10:11:05 ID: jqg7EM0Ofk
93>>
동생은 뭐라고 함?
95: 20XX/8/8 10:35:36 ID: DZaIc6Ur61
94>>
남편놈이 얘기한 거 듣더니 이혼했으면 남남이지? 그럼 형부 고소해도 돼? 함. 남편놈이 술먹고 했던 발언중에 성희롱 인정되는 발언이 있었거든.
당연히 OK했지. 고소 안 한다고 했으면 내가 하라고 했을거야.
96: 20XX/8/8 10:49:59 ID: jqg7EM0Ofk
95>>
뭐라고 했길래?
97: 20XX/8/8 11:20:31 ID: DZaIc6Ur61
96>>
처제랑 한번 자보고싶다. 처제는 운동을 오래 해서 근육도 좀 붙었을텐데, 넣어보면 너(나)랑 느낌이 다를 것 같다. 너처럼 군살이 흔들릴 일도 없고 딱 흔들릴 곳(가슴 얘기한거임)만 흔들릴텐데 완전 느낌 최고일 것 같다. 처제는 운동해서 그런가 뭘 입어도 꼴리는게 너랑 다르다.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쓴 거임.
98: 20XX/8/8 11:26:37 ID: jqg7EM0Ofk
97>>
고소해라. 절대로 고소해라.
99: 20XX/8/8 11:27:59 ID: w1Ed4cdGwS
97>>
이건 고소해야된다.
100: 20XX/8/8 11:32:13 ID: SYh5rCSCN7
97>>
님 전남편보다 물벼룩이나 짚신벌레가 더 똑똑할 것 같음. 학습능력 진짜 없네.
101: 20XX/8/8 11:46:57 ID: E1cURI7meU
여러가지 이야기 스레에 신랑 친구때문에 결혼식 초상집 된 썰 풀었음.
결혼식 끝나고 친구는 울면서 이게 뭐냐고 했고, 친구 부모님은 한번뿐인 결혼식 망쳐서 한숨쉬고 계시고, 신랑측 부모는 연신 사과하고 있었어. 거기서 특히나 표정이 제일 안 좋았던 건 신랑이었는데, 신랑이 전문 MC를 알아보고 있다는 말에 사회 봐 줬던 친구가 그럼 내가 해주겠다고 자청해서 맡긴거였거든.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친구가 트롤링해서 일부러 결혼식 망친 게 맞았음.
102: 20XX/8/8 12:07:19 ID: PDsqjnq4Bn
101>>
ㄹㅇ?
103: 20XX/8/8 12:07:39 ID: w1Ed4cdGwS
101>>
왜?
104: 20XX/8/8 12:19:31 ID: E1cURI7meU
103>>
자기보다 친구 신랑이 먼저 장가가는게 눈꼴시렵다고.
105: 20XX/8/8 12:33:45 ID: w1Ed4cdGwS
104>>
뭔 거지 발싸개같은 발상이여?
106: 20XX/8/8 12:34:06 ID: DZaIc6Ur61
104>>
미쳤네.
107: 20XX/8/8 13:00:31 ID: E1cURI7meU
104>>
다른 신랑 친구가 사회친구랑 대화한거 보여줘서 신랑도 알게 된 거고, 그거 토대로 궁변호사 통해서 고소해서 결혼식 비용+정신적 위자료까지 전부 보상받고 식만 다시 올렸어. 사회는 전문 MC한테 부탁했고. 결혼식인 거 알면서도 일부러 망치려고 했다는 점때문에 보상하라고 판결 난 것 같음.
사회 본 친구랑은 전부 손절했는데, 손절할 때 신랑 친구 중 한 명이 신랑이(친구 신랑) 결혼식 망친 것 그 이상으로 니 결혼식도 망쳤으면 좋겠다고 했음. 근데 사회 본 친구는 결혼식이 문제가 아니고 커리어가 개박살엔딩이라…
108: 20XX/8/8 13:08:21 ID: w1Ed4cdGwS
107>>
커리어가 왜?
109: 20XX/8/8 13:31:44 ID: E1cURI7meU
108>>
사회친구가 행사 전문 MC로 전직하려고 했는데, 친구 결혼식에서 트롤링한거 퍼져서 아무도 안 불러주거든. 사회친구 어때요? 하면 그 사람 친구 결혼식에서 샘난다고 트롤링 했어요, 해서 아 그럼 안부름 ㅈㅅ 된거지. 돌잔치건 환갑잔치건 불렀다가 샘난다고 트롤링해서 망치면 어떡함?
그거 한다고 직장도 관뒀다는데 다시 구직이나 해야지, 뭘.
110: 20XX/8/8 13:46:20 ID: w1Ed4cdGwS
109>>
사회 잘 봤으면 오히려 여기저기서 불러주는 사람 많았을텐데 반대로 해서 말아먹었구만.
111: 20XX/8/8 13:47:09 ID: PDsqjnq4Bn
109>>
트롤링에 지 커리어를 태웠네.
112: 20XX/8/8 14:06:20 ID: blkXIIDDCN
사이다 스레에 나 잡종이라고 했다가 미리 차인 애 썰 올렸었음.
113: 20XX/8/8 14:11:25 ID: PDsqjnq4Bn
112>>
길가메시?
114: 20XX/8/8 14:34:21 ID: blkXIIDDCN
113>>
ㅇㅇ.
그 일이 있고 나서 몇주 후, 중간고사 마지막날 갑자기 비가 왔어. 그래서 엄마가 우산을 전해주러 교실까지 왔는데, 그때 우리반 애들은 물론이고 양 옆에 반 애들까지 우리 엄마 보고 깜놀했어 ㅋㅋ 울 엄마가 나이에 비해 동안이고 몸매관리도 잘 하셨거든. ㄹㅇ 아직도 거리 나가면 나랑 언니인 줄 알 정도임.
반 애들중에 나보고 니네 엄마 연예인 아니냐, 기획사에서 집으로 연락 안 왔냐, 언니 아니고 엄마 맞냐 이런거 물어보는 애들도 있었고, 어떤 애들은 나도 러시아어를 배워야겠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115: 20XX/8/8 14:45:56 ID: VTJKY1lUVD
114>>>
노어 배우면 뭐 어쩌게 ㅋㅋㅋㅋㅋ
116: 20XX/8/8 14:58:58 ID: blkXIIDDCN
115>>
배워서 러시아를 가야 미녀를 만날 거 아녀 ㅋㅋㅋㅋㅋㅋ
117: 20XX/8/8 15:06:21 ID: E1cURI7meU
114>>
그 길가메시 친구는 어떻게 됨?
118: 20XX/8/8 15:27:42 ID: blkXIIDDCN
117>>
별명이 길가메시 된 이유랑 내 친구한테 미리 차인거 우리 학년에 쫙 퍼졌어. 남자애들이 걔 볼때마다 길가메시라고 하고, 걔가 복도 걸어가면 순수혈통 ○○(본명) 1세 납시오! 하고 놀렸음.
119: 20XX/8/8 15:35:50 ID: VTJKY1lUVD
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0: 20XX/8/8 15:43:00 ID: blkXIIDDCN
118>>
며칠 그렇게 놀리니까 제발 그만하라고 우는데, 잘생긴 친구랑 같이 다니던 애가 ‘○○이(나)보고는 몇년을 잡종이라고 놀렸으면서 너는 며칠 놀린거갖고 우냐?‘고 하니까 아무 말도 못 함.
121: 20XX/8/8 15:52:20 ID: PDsqjnq4Bn
120>>
그러게 왜 쓸데없이 놀려서 사서고생임?
122: 20XX/8/8 15:53:08 ID: E1cURI7meU
120>>
애초에 112>>를 안 놀렸으면 이럴 일도 없었을텐데.
123: 20XX/8/8 16:02:01 ID: XFChROdCDs
소름스레에 친구한테 성적인 댓글 달았던 놈 얘기 썼음. 알고보니 친구 남친 베프였다는 얘기.
124: 20XX/8/8 16:05:31 ID: blkXIIDDCN
123>>
Oh...
125: 20XX/8/8 16:31:47 ID: XFChROdCDs
123>>
댓글 수위도 수위지만 지속적으로 달았던 것도 있어서 쇠고랑 찼고, 경찰 임용은 물 건너 갔음. 합의 당연히 안 해줬고... 그리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놈이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런 식의 댓글을 단 정황이 발견됐어. 그리고 과외 알바 하면서 알게 된 학생들한테 야한 사진 보내달라고 했던 거, 야한 영상 보내달라고 했던 것도 있어서 전자발찌 차게 생겼음.
베프 부모님도 파봤더니 뭐가 더 나왔다는 얘기 듣고 기함하더란다.
126: 20XX/8/8 16:40:56 ID: E1cURI7meU
125>>
이딴게... 경찰을 준비한다고?
127: 20XX/8/8 16:42:08 ID: VTJKY1lUVD
125>>
피해자가 꽤 있었다면서, 다른 사람들은 신고 안 했어?
128: 20XX/8/8 17:07:06 ID: XFChROdCDs
127>>
그 SNS 서버가 해외에 있어. 그것땜에 이런거에 협조 잘 안 해준다는 얘기가 돌아서 신고 못한걸거야.
129: 20XX/8/8 17:22:39 ID: PDsqjnq4Bn
128>>
어떻게 보면 친구한테 달았던 댓글때문에 파묘된거네. 그 베프 지금도 친구랑 친구 남친 원망하고 있는거 아님? 따지고 보면 친구가 신고했기 때문에 그 동안의 행적들이 파묘된거잖아.
130: 20XX/8/8 17:47:03 ID: XFChROdCDs
129>>
친구 남친한테 니가 합의 안 해줘서 경찰은 물 건너 갔다, 너도 나 어릴적부터 경찰이 꿈이었던 거 알고 있지 않았냐고 원망 섞인 문자 보냈는데 친구 남친이 '너같은 놈이 경찰 임용되면 민중의 곰팡이라고 욕 먹는거야. 이건 내 탓도, 내 여친 탓도 아니고 니 머리랑 손모가지를 탓해야지. 그리고 난 친구 여친한테 그런 말이나 하는 놈은 친구라고 생각 안 해.'라고 보낸 다음 차단함.
131: 20XX/8/8 17:57:55 ID: PDsqjnq4Bn
130>>
진짜 뇌 구조부터 미친놈인가...
132: 20XX/8/8 17:58:01 ID: blkXIIDDCN
130>>
저런 놈들은 뇌 구조가 어떻게 되먹은거임?
133: 20XX/8/8 18:10:18 ID: O6sRvKdN0L
궁변호사 스레에 명예훼손+동기 사칭해서 성폭행 당할뻔하게 만들었던 후배 얘기 올렸음. 궁변호사가 거절했다는.
134: 20XX/8/8 18:21:39 ID: PDsqjnq4Bn
133>>
뒷이야기가 있으면 안될 것 같은 얘기가 또 왔구만…
135: 20XX/8/8 18:22:18 ID: HB9W8yTLCs
133>>
배드엔딩임?
136: 20XX/8/8 18:36:37 ID: XFChROdCDs
135>>
학교 강퇴당한 시점에서 이미 배드엔딩 아님? 출학당했다며. 거기다가 죄질이 너무 심각해서 징역 나왔고.
137: 20XX/8/8 18:37:19 ID: O6sRvKdN0L
135>>
출학당하고 큰집 갔으니 이미 배드엔딩이지.
138: 20XX/8/8 18:48:08 ID: XFChROdCDs
137>>
근데 이것보다 더 한 게 있을 수가 있어?
139: 20XX/8/8 19:52:55 ID: O6sRvKdN0L
138>>
이건 그 동기가 경찰에 신고하고 재판받는 사이에 일어난 이야기야. 기승전결의 전쯤 되는.
출학당해서 12년동안 똥빠져라 공부했던 거 날아가게 생겼지, 징역 살게 됐으니 호적에 빨간 줄 그일 각이지, 집안 망신이라고 집에서도 쫓겨났지, 출학되면 재입학은 고사하고 회사생활도 못 하지, 좋아하던 사람한테 손절당했지.
인생 망할 각이 보이니까 후배는 그제서야 제발 용서해달라고 자기가 모함했던 동기를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가서 빌었어. 동기가 자기는 용서해 줄 생각 없다, 고소도 취하 안 할거라면서 돌아가라고 하는데도 계속 찾아와서 비니까 급기야 경찰까지 불렀지. 그 동기 옆집 살던 선배 얘기로는, 경찰에게 연행되면서도 ‘이만큼 간절하게 빌었으면 제발 용서해달라고!!!‘하면서 동네가 떠나가게 소리 질렀다고 해.
결국 동기는 자취방을 옮겨야 했고, 이사하기 전까지는 옆집 선배의 집에서 같이 지내게 됐어. 옆집 선배의 조언으로 접근금지 신청도 하게 됐고, 어디 갈 일 있을때는 옆집 선배가 같이 가주기도 했지.
140: 20XX/8/8 20:10:05 ID: PDsqjnq4Bn
139>>
지 잘못이 뭔지 알긴 할까? 뭔가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게 아니라 고소 취하하려고 하는 사과같은데.
141: 20XX/8/8 20:18:38 ID: XFChROdCDs
141>>
앞구르기 하고 봐도 면피성임.
142: 20XX/8/8 20:20:35 ID: HB9W8yTLCs
139>>
그럼 판결받을 때 저 죄목도 추가된거야?
143: 20XX/8/8 20:23:22 ID: VTJKY1lUVD
139>>
접근금지 신청은 어겨봐야 벌금 아님? 뭔가 다른게 더 있었을 거 같은데.
144: 20XX/8/8 20:36:56 ID: PDsqjnq4Bn
143>>
사과 안 받아준다고 칼부림이라도 한 거 아냐? 단순히 접근금지 어긴걸로 큰집가기 힘들텐데.
145: 20XX/8/8 20:44:04 ID: O6sRvKdN0L
144>>
어, 칼부림 했어.
146: 20XX/8/8 20:49:09 ID: PDsqjnq4Bn
145>>
이왜진?
147: 20XX/8/8 21:09:30 ID: O6sRvKdN0L
146>>
동기가 이사할 집을 구할 동안 선배 집에서 살기 시작한 걸 몰랐던 후배는 동기 집 앞에서 칼을 꺼내들고 나와! 너 죽여버릴거야! 너때문에 내 인생 망하게 생겼어! 하고 난동을 부렸어. 그걸 옆집 선배가 경찰에 신고해서 체포됐고, 동기가 고소했던거에 접근금지 어긴거, 칼부림 한 것까지 해서 최종적으로 그렇게 된 거야.
148: 20XX/8/8 21:20:19 ID: XFChROdCDs
147>>
지 인생은 지가 꼬아놓고 뭔 개짓거리여.
149: 20XX/8/8 21:32:43 ID: HB9W8yTLCs
148>>
사과 안 받아줘서 망했다 이건가보지.
150: 20XX/8/8 21:33:57 ID: VTJKY1lUVD
147>>
끝까지 지 잘못이 뭔지는 못 깨달은 모양이네.
151: 20XX/8/8 21:41:44 ID: zJLVJO2SZV
예전에 사이다 스레에 노견 얘기 올렸던 사람임.
152: 20XX/8/8 21:50:01 ID: VTJKY1lUVD
151>>
혹시 시어머니가 개 버릴 뻔 했던?
153: 20XX/8/8 22:26:48 ID: zJLVJO2SZV
152>>
ㅇㅇ. 그 시어머니가 동서 집에도 몰래 들어와서 타란튤라(최근에 키우기 시작함)랑 뱀도 버리려고 했어.
그때 동서가 임신 초기였는데, 자기 자식같은 뱀을 버리려고 몰래 들어왔다는거에 충격받아서 유산할 뻔 했어. 시어머니가 버리려고 했던 뱀 중에 알비노라 가격도 비싸고 예쁘게 생겨서 대단히 아끼던 뱀도 있었다고 함. 타란튤라들도 다 발색이 예뻐서 아끼는 애들이었고… 나도 한번 본 적 있는데 파란색이 되게 쨍하고 예쁘더라고.
참고로 뱀이랑 타란튤라 둘 다 버리려고 했는데 동서가 우리를 잠가놔서 열지는 못 했고, 어거지로 우리 열려다가 집에 들어온 동서랑 도련님한테 들킨거야.
154: 20XX/8/8 22:32:54 ID: VTJKY1lUVD
153>>
비번 안 바꿨어?
155: 20XX/8/8 23:11:34 ID: zJLVJO2SZV
154>>
센서키를 회수 못 한거라 비번이랑 상관 없음. 정확히는 센서키 달라고 했는데 시어머니가 잃어버려서 없다고 잡아떼고 안준거지만.
동서랑 도련님이 그 길로 시어머니 데리고 시댁 찾아가서 시아버지한테 다 말씀드렸음. 그때 동서가 ‘어머님이 버리려고 했던 그 뱀들, 그리고 그 거미들 가격 전부 합산하면 1~2억은 족히 될 겁니다.’라고 했더니 시부모님 다 깜짝 놀라셨지. 그리고 도련님이 '엄마때문에 애 떨어질 뻔 했다. 엄마가 손주 죽일 뻔 했다.'고 하니까 시아버지는 이제 안되겠는지 시어머니한테 갈라서자고 하셨어. 시아버지는 시어머니가 센서키 잃어버렸다고 거짓말하고 안 돌려줬다가 그걸로 들어갔다는 걸 듣고, 도련님한테 돈은 내가 내줄테니 도어락 바꿔라, 하시고 바꾸고 나서는 센서키 주지 말고, 시어머니 가족 단톡방에서 내보내고 나면 비밀번호 알려달라고 하심. 센서키로 주면 또 시어머니가 훔쳐가서 몰래 들어갈지도 모른다고.
그리고 시어머니는 그 길로 시댁에서 쫓겨나셨다고 합니다.
156: 20XX/8/8 23:28:51 ID: HB9W8yTLCs
155>>
그냥 집에 사람 외에 다른 동물이 있는 걸 싫어하는 모양인데, 그렇다고 남의 집까지 가서 동물을 버릴 필요가 있나?
157: 20XX/8/8 23:50:53 ID: zJLVJO2SZV
155>>
더 재미있는거 알려줄까?
시어머니가 쫓겨나서 친정으로 갔는데, 친정에서 개 세마리를 키워. 근데 그 개들은 집에 항상 어머니가 계시고, 마을 사람들도 누구 집 수저가 몇개고 밥그릇 몇개인지 다 아는 막역한 사이라 개들을 버릴수도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개들 돌보고 있음. 시어머니 친정에서도 사정 다 듣고 시어머니 혼내면서 일부러 개 돌보게 시켰다고 하더라.
158: 20XX/8/9 00:01:00 ID: HB9W8yTLCs
1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9: 20XX/8/9 00:03:01 ID: VTJKY1lUVD
157>>
노견도 싫다고 버리려고 했던 분인데 집에 개가 세마리나 ㅋㅋㅋㅋㅋㅋ
160: 20XX/8/9 00:34:23 ID: zJLVJO2SZV
157>>
개 돌보는 건 죽어도 싫은지 시아버지한테 연락해서 미안하다, 다시는 안 그러겠다면서 여기도 개판이라고, 집에 다시 가고싶다고 하는데 시아버지가 나한테 사과하면 뭐 하냐, 새아가들한테 사과해야지 하고 단호하게 끊어버리심.
참고로 나나 동서한테는 한번도 미안하다는 연락 온 적 없었음. 애초에 연락했어도 둘 다 시어머니 차단해서 받지도 못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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